분류 전체보기51 다낭성 난소 증후군 / 임신확률, 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1. 흔하지만 조심해야 할 다낭성 난소 증후군 다낭성 난소 증후군(Polycystic ovary syndrome, PCOS)은 이미 여성에게 가장 흔한 내분비질환이지만 유병률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여성 100명 중 6~15명이 앓고 있으며, 생리불순과 난임의 가장 흔한 원인이기도 합니다. 흔한 질환이지만 특별한 치료법이 없고, 방치할 경우 평생 서서히 진행됩니다. 또한 인슐린 저항성 때문에 당뇨로 발전될 경우가 있어서 반드시 관리가 필요합니다. 종종 유산이나 조산, 자궁내막암, 우울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2. 다낭성 난소 증후군 증상, 2가지 이상으로 판단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단일 증상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2003년에 개정된 유럽/미국 생식내분비학회 연합의 진단 기준(로테.. 2023. 7. 11. 초기이유식 시작하기/ 식단표 짜는법 아기의 수유텀이 조금씩 늘어나면서 육아가 조금 수월해진다 싶을 때 찾아오는 큰 산 같은 존재, 바로 이유식이죠! 평소 요리를 좋아하지 않았던 부모님이라면 이유식은 더욱 어렵고 막막하게 느껴지실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듯 조금 서툴어도 괜찮다는 마음가짐으로 하나하나 해나가면 됩니다! 초기이유식, 생후 4~6개월에 시작해야 하는 이유는? 1) 철분 등 무기질 부족 아기가 엄마로부터 받은 철분과 칼슘 같은 무기질이 생후 6개월 무렵부터 부족해지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식품을 통해 이런 영양소들을 보충하지 않으면 부족으로 인한 질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빈혈이나 구루병입니다. 2) 고형식 먹는 훈련 음식을 먹는 연습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음식은 젖꼭지를 통해 빠는 것이라고만 인.. 2023. 7. 10. 모유수유 중 피해야 할 음식 / 커피, 매운음식도 안될까? 모유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모유 수유를 고집하는 엄마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유 시에는 엄마들이 신경 써야 할 사항들이 많아 생각보다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모유를 통해 엄마가 먹는 음식의 영양분이 그대로 아이에게 전달되기 때문인데요. 임신시기보다 오히려 엄격한 식단 관리가 필요하다는 사실 알고 계실까요? 개인차는 있지만 수유 중 더 필요한 열량은 하루 500kcal 정도입니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 미역과 같이 철분과 칼슘,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 위주로 식단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는 지방이 적은 붉은 살코기나 닭가슴살을 챙겨 먹도록 하고, 빈혈 예방을 위해 철분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 완두콩, 달걀노른자를 섭취하도록 하세요 수유기간 중 엄마의 영양상태는 엄마 자신과 아기의 건.. 2023. 7. 9. 임산부 부종 관리법 / 임산부 다리부종 생기는 원인 임신 중 손발이 붓는 부종은 임산부의 약 75%가 경험하는 흔한 증상입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 임신중독증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세심한 관리가 요구됩니다. 임신 후기로 갈수록 증상이 더 심해지는 이유아 효과적인 관리법은 무엇일까요? 임산부 다리부종 생기는 이유는? 임산부 다리 부종의 원인은 다리저림의 원인처럼 정맥의 순환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임신 5~6개월 정도가 되면 태아와 자궁이 커지며 하대정맥을 눌러서 혈액순환을 막고, 반대로 다리에서 심장으로 올라가는 순환에 장애가 생깁니다. 또한 임신 기간 동안 증가한 혈액량에 비해 혈액 속의 적혈구와 백혈구, 혈소판 증가율은 적어지기 때문에 묽어진 혈액은 부종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임신 중 다리 부종은 임산부의 약 75%가 겪을 만큼 매우 흔한 증.. 2023. 7. 8. 이전 1 ··· 3 4 5 6 7 8 9 ··· 13 다음